2008년 희망찬 무자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는 군민여러분의 모는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살림살이가 나아지기를 희망합니다. 아울러 지난해 경기도의회와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서 아낌없는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에는 군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이루지 못한 것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군민에게 희망을 주고 우리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경기도와 연천군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나아갈 것 입니다. 미래는 준비하는 사람의 몫이라 했습니다. 비록 서민경제가 어렵고 힘들지만 금년에는 자치역량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도민과 군민 모두가 풍요로운 삶을 누릴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는 비젼과 대안을 제시해 나갈것 입니다.
도민과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전문성을 겸비한 민생위주의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며, 도정에 부응하는 내실 있는 정책개발을 통하여 주요현안과제들을 풀어나가는 열심히 일하는 의원상 정립에 앞장서 나갈것 입니다. 아울러 도민이참여하는 열린 의회를 마련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도모하여 경기도의 미래를 원활하게 열어 갈수 있도록 헌신.봉사 할것 입니다.
또한 도의회에서는 각종 불합리한 수도권 규제완화를 위해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그 정책적 대안을제시하여 지역발전에 걸림돌을 하나씩 제거해 나가는 데에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에는 자립기반을 마련해주는 한편 여성의 권익신장 실현과 외국농산물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경기농업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쳬계를 강화해 나가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연천군민 여려분! 그리고 공직자여러분!
이 모든 일들은 무엇보다도 아낌없는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군민여러분과 공직자여러분이 수처작주(隨處怍主)의 주인의식으로 혼신을 다할 때만이 가능할 것입니다. 무자년 새해에는 보다 발전된 경기도와 연천군을 건설하기 위해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야 할것 입니다.
도의회에서도 성숙한 의회상 구현을 위해 집행부와 원활한 협력을 유지해 나가는 한편 도의회의 고유기능인 견제와 감시를 충실히 수행하여 경기도 와 연천군의 발전과 행복한 미래를 열기위해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입니다.
새해에도 군민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당부 드리며 군민여러분의 모든 가정에 사랑과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