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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뉴시스】홍승철 기자 = 연천군의회는 30일 정례회를 폐회하고 회기 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결과를 1일 공개했다.
의회에 따르면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감사에서 의회는 '군정홍보 미흡', '로하스파크 조성사업 추진 미흡', '백학 일반산업단지 분양미흡' 등 지적사항이 총 42건으로 나타났다.
또 '민선4ㆍ5기 공약사업', '백학관광리조트 조성사업' 등에 대해 51건을 건의했다.
'로하스파크', '백학관광리조트 조성사업' 등 연천군이 추진하는 굵직한 사업과 관련해 의원들의 지적과 질의가 이어졌다.
의회는 로하스파크 조성사업과 관련해 로하스파크 내 메첼건물을 활용 하지 않고 있다며 건축물활용방안을 모색할 것을 지적했다.
이어 전통장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이 관내에서 생산되는 콩을 소화할 수 있도록하는 시스템 마련을 건의했다.
또 백학산업단지 분양이 미진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기업이 들어올 수 있도록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행감보고서는 지난 30일 의회 의결을 거쳐 군측에 전달됐다.
군 관계자는 "행감에서 지적된 사항은 각 실과ㆍ소에 전달해 추진사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hsc1423@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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