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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동두천·연천/오연근기자]동두천시와 연천군 의원들이 최근 정례회 기간중 구제역 방역초소를 방문, 근무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3일 하봉암동 국도 3호선 등 관내 5개 방역초소를 방문, 추운날씨에 고생하는 공무원과 군인, 경찰을 위로했다.
이에앞서 연천군의회는 지난 20일 제 186회 정례회를 오전에 마치고 오후에 국도, 지방도, 군도 등 관내 19개 초소를 잇달아 방문,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임상오 의장은 "구제역 확산방지 노력이 헛되지 않게 만전을 기해달라"고 근무자들에게 당부했다. 나원식 의장도 "관내 축산업이 붕괴위기를 맞고 있고 농민들의 아픔을 생각하면 남의 일이 아니라며 성실히 근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연근 | oyk@kyeongi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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