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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뉴시스】양규원 기자 = 경기 연천군 의회는 오는 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연천향교 대성전 기와보소공사 현장 등 관내 주요 사업장 42곳을 방문, 현장 확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달 열리는 '2011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현장확인에선 공사 현장의 각종 문제점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이날 첫 현장 확인에 나선 의원들은 현장 15곳을 방문해 현황과 진행사항 등을 보고 받은 뒤 현장의 수방대책과 시설관리 등에 대해서 중점 점검했다.
의원들은 이어 23일에는 통합취수장 건설공사 현장 등 13곳, 24일에는 전곡 개설공사 등 14곳 등에 대한 현장확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나원식 의장은 "현장 확인을 통해 파악된 문제점에 대해선 개선책을 마련, 집행부에 의견을 제시하는 등 사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mat1993@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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