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권진흥센터에서는 생연동 원도심 상권진흥구역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제일시장과 양키시장에 테마거리를 조성했으며, 테마거리 준공에 따른 점등식을 지난 23일 개최했다.
생연동 원도심 상권진흥사업은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선진상권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2021년부터 2024년 기간동안 4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1년차 사업에서는 기존 쇠퇴하여 어두운 시장을 환하게 밝히는 것에 중점을 두어 제일시장과 양키시장에 빛과 캠핑을 주제로 한 테마거리를 조성했다.
마칭밴드의 신나는 크리스마스 캐롤을 배경으로 커팅식 및 퍼레이드, 플리마켓을 진행하여 인근 상인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도형 상권진흥센터장은 “이번 테마거리 조성을 기반으로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되어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내어 명품거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