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식생활이 서구화됨에 따라 심부전환자 증가 및 급성심정지환자 발생율이 높아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장비의 구비의무화가 2018년 5월 30일까지 시행돤다.
이에따라 동두천시보건소는 관내 의무대상시설의 자동심장충격기(구,자동제세동기) 설치대상에 대해 8월7일부터 10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500세대이상 아파트, 철도역사등이며, 현재 기 설치된 시설에 대해서는 자동심장충격기의 작동여부, 밧데리 및 패치 유효기간경과 여부, 관리자 부재시 부관리자 지정여부에 대해 점검을하고 미설치된 기관 10개소에 대하여는 의무기간 내 설치될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현재 우리시는 보건소외 14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자체점검을 월1회 실시하여 장비가 노후화되지 않도록 하여 환자가 발생했을 시 즉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적기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