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일(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전곡에 있는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연천군수 후보자 토론회가 기호 1번 왕규식 후보와 기호 2번 김광철 후보의 참여 승락이 이루어짐으로써 그동안 시민사회단체에서 추진해오던 군수후보 정책토론이 현실로 이루어지게 됐다.
양강구도의 여ㆍ야 후보가 한 자리에
천주교 전곡성당에서 진행된 연천군수 후보자 토론회 후보자 참여승락 서명식에 나온 기호 1번 왕규식 후보와 기호 2번 김광철 후보는 후보자 토론회의 진행과정에서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정책과 공약을 통한 선의의 경쟁을 할 것을 약속했다. 각 후보는 자신의 정책과 공약을 연천군 유권자에게 밝힐 수 있는 훌륭한 담론의 장을 마련한 토론회 주최 측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토론회는 '행복한 연천을 만드는 사람들'을 포함한 연천의 17개 시민단체가 주최하며, 주관 언론사로는 '연천동두천닷컴'에서 진행한다. 주최 측은 농업부문을 포함한 7개 부문의 정책질의를 후보자들에게 서면으로 전달했다.
주최 측은 각 부문별 정책질의 내용은 "연천군 유권자에게 설문조사를 실시ㆍ선정했으며, 연천군의 미래비젼을 주권자의 입장에서 정리하는대 최선을 다하였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