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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의정부 행복로에서 미세먼지를 측정하고 시민여러분께 미세먼지의 위험에 대해 홍보물을 나누어 드렸습니다.
주말저녁이라 사람 참 많고, 여기저기 엠프 소리, 종교단체 권유 소리 등 정신없는 가운데도 많은 시민들이 관심 가지고 지켜보다 가셨습니다.
행복로의 공기는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24시간 평균 PM10은 100㎍/㎥ , PM2.5는 50㎍/㎥ 이하여야하는데 현장 측정에서는 PM10은190㎍/㎥ PM2.5는 90㎍/㎥ 정도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시민들이 가족과 많이 찾는 행복로의 공기질이 위험할 정도로 나왔습니다. 의양동환경운동연합은 앞으로 계속 행복로를 비롯한 시민들이 많이 다니는 곳의 미세먼지를 측정하여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자료가 축적되면 이자료를 바탕으로 시에 시정요구도 하고 지역언론에 알려 시민들에게 이용시 주의 할 것을 알려 나갈 것입니다.
지역의 현장에서 뵙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녁 5시가 넘어도 30도가 넘어가는 더위에 함께 해주신 박영관 , 김석렬 두분 회원께 감사드립니다.
<의정부양주동두천환경운동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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