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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역내 거리환경지킴이 27명을 대상으로 거리환경지킴이 참여자 사업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 예방을 위해 조별로 나누어 사업 참여자들의 만족도 조사, 소감,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감귤(5kg), 칫솔세트, 마스크 등을 지원했다.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거리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사람들과의 유대관계도 쌓으며 경제활동 등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노인 세대들의 일자리 참여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고, 건강을 잘 유지해 내년에도 계속해서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바 열심히 활동해 주신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일자리 사업 참여자에게 경제적 도움과 사회활동 참여로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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