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김선일씨의 죽음을 방송을 통해서 알았다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져려왔다..
자식을 그만큼 키워서 그 곳에까지 가서....
죽음의 소식을 접해야 만 했던
그 부모의 마음이.... 그 부모의 모습이...
자꾸만 눈물짓게 한다
생명은 그렇게도 소중한 것인것을....
파병이 뭐가 그리 중요하다고...
내부적인 정치도 못하면서
외부적인 정치라니...
국민이 내는 세금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은 다 그런가??/
작게는 지방자치단체도..
더 작게는 행정을 하는 담당자들도...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면 모두 무시하고 돌아간다..
만일 김선일씨가
대통령의 아들이었데도...
파병을 계속 하겠다고...
했을까??/
난 그것이 궁금하다...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고통이 없이 편안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