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면 대전리에 있는 청운섬유에서 일했던 사람입니다.
2004년 5월31일일자로 퇴사 하면서 사업주가 구두로 6월30일까지는
무슨일이 있어도 밀린 급여2개월치를 정산해 주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래서 6월29일에 회사로 찾아 갔습니다.
하지만 29일에 회사에서는 사업주가 급한일때문에 만나뵙지를
못하고 제가 전화상으로 통화 했습니다.
다시 약속을 연기해서 7월1,2일로 약속을 다시 잡았습니다.
이에 전 오늘 전화로 다시 재차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10일까지 약속을 다시 하자는 겁니다.
전 다시 만약 그 날짜에 못해 주시면 어떤 방법을 강구하시겠습니까?
하고 묻자 사업주가 하는말, (맘대로 하라)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제가 그곳에 잠시 잠깐 근무했지만 저말고 다른 사람도 이렇게 피해를 보고
묵묵 부답으로 지내는 사람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있는 사람들도 밀린 급여에 움직임을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거의 입니다.
아무리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라지만 고용자는 사업주의 봉이 되어서는
안 되는거 아닙니까.
회사 자체를 이끌어갈 상황이 아니면 확고한 결단을 내려서 더이상의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그 어떠한 방법이 있어야 되겟지요.
너무나 화나고 억울합니다.
밀린급여 2개월치를 받고 싶은데 좋은 의견 있으면 전해주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