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 동두천터미널다음정거장(전곡방향)
버 스 : 영종여객 39번
운 전 자 : 이름올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버스번호 : 경기77사3501
내 용 : 정말 참다참다 한번정도는 올려야 된다고 생각해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친절히 운행하시는 분이 더 많다는거 알아요~그분들한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주세요 항상 제가 알바를 끝내구 버스를 타는시간은 밤 11시 30분경에서 12시 20분 사이입니다.저희 친구들 사이에 유명하신 싸*가지 아저씨라고 39번을 운전하시는 아저씨가 계십니다. 툭하믄 손님하고 싸우고 저번 설날 얼마나 추웠습니까 사람 앞에 서서 손까지 흔들며 버스탈 의사를 분명히 보이는데도 그추은날 그냥 휭하니 지나가신 그싸*가지 아저씨 오늘한번 경악을 금치못하는 일에 정말 한번 올려봅니다. 이게 효과가 없더라도 제 속이 쌓이는 것보다야는 나으리라 생각합니다. 정확히 9월 2일 0시 6분경 저는 동두천에서 버스를 탔습니다. 전곡이요를 외친후 아저씨가 950원을 찍어주셔서 제 카드를 댄후 자리에 앉으려는데 아저씨께서 "거기 안찍혔자나 다시 찍구가" 그러시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찍었는데요 라고 했더니 아저씨가 찍기는 여기 찍히면 나한테 나오는데 안나온다구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오늘은 9월 1일 새로 카드에 축척 금액이 찍히는 날입니다. 오늘 한번도 버스를 탄적이 없기에 위에 950원 밑에 950원일고 찍혔습니다. 그럼 오늘 껀 찍힌거죠..근데 아저씨가 자기가 안직혔다고 그러시는 바람에 다시 한번찍었습니다. 그깟 돈이 아까워서가 절대로 아닙니다. 그거 불쌍한 사람도와줬다고 아님 일어버렸다고 생각하믄 그만입니다. 하지만 저는 사람들 많은데서 그깟 차비 몇푼안되는걸로 절 다그치시는 아저씨가 참 불쾌했습니다. 혹시 제가 한번 찍었는데 아저씨한테 안찍혔다면 그냥 다시한번 돈이 더 들더라도 찍을수 있었습니다. 말만 이쁘게 해주셨다면요 저기 안찍힌거 같은데 다시 한번 대주시겠어요 라든가 얼마나 많습니까! 혹 제가 찍었더라도 아저씨가 상냥하게만 말해주셨다면 의정부에서 탔더라도 두배를 더 냈을 겁니다. 하지만 아저씨는 참 불쾌 그 단어 하나뿐입니다 전번에 그아저씨때문에 불쾌한 일이 너무 많아서 버스내릴때 뽑는 교통불편인가 그거에 글도 올려서 보내봤지만 별 효과도 없고 아무 반응도 없기에 여기는 좀 나을가 싶어 올립니다. 사진까지 찍을수 있었지만 그나마 아저씨에 대한 배려라 안올리고 맙니다. 아저씨의 특징은 말은 짧게! 학생은 무시! 마찬가지 술취한사람은 더무시! 손님 왕무시! 그저 운전하는 기계입니다. 그리고 밤에 타는 39번버스는 직행입니까!!아주 날라갑니다 날라가! 도대체가 동두천에서 전곡까지 가는데 18분이라면 말다한것 아닙니까! 제가 제차로 밟아도 최하 25분 정돈데..도대체가 시민을 위한 버스라는게....
그렇게 직행으로 달리실거면 바꾸십시오! 그리고 그분께 말을 전하거든..친절이라는거 그거 아주 쉬운거라고 해주십시오!저도 써비스 직종에서 일을하기때문에 힘든거 알지만 그아저씨는 성의는 커녕 그단어조차 모르시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막차전버스같으신데 왠만하면 졸려죽겠는데 빨리가자 손님하고 싸우지좀 마십쇼! 나중에 싸우시던가 차세워놓고 왜그러십니까!! 맞다 마음 다스리시는 법도 좀 배우십시오! 오늘 하루종일 기분좋게 일하고 와서 아저씨때문에 다 망가졌습니다. 뭐 어려운거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제발 최소한의 예의나 질서는 지킵시다. 마지막으로 욕좀 삼가해 주세요 술취한사람들이 아저씨한테 뭐라 하던가요 좀 늦게 자리에 앉을 뿐이지 기분은 상하시겟지만 욕좀 하지 마세요 하나의 승객으로서 귀 더러워 집니다. 혹 얘들이라도 타면 걱정입니다 걱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