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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입니다.
  • 2004.01.08
  • 조회 3027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입니다.


때때로 자신의 과거 때문에
자신의 현재까지
미워하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되돌릴 수 없는 이미 흘러간 시간을
가장 아쉬워하고 연연해하는 반면
가장 뜻깊고,
가장 중요한 지금이라는 시간을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과거는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
다시 돌아오는 법이 없는
이미 흘러간 물과도 같을뿐더러
그것이 아무리 최악의 것이였다해도
지금의 자신을 어쩌지는 못합니다.

우리가 관심을 집중시켜야 할 것은
지나온 시간이
얼마나 훌륭했는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남겨진 시간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입니다.

자신이 그토록 바라고 소망하는 미래는
자신의 과거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에 의해 좌지우지된다는 사실.
기억하십시오.

우리 인생의 목표는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입니다.

[보이지 않는 소중한 사랑' 中에서]

새해들어 처음맞는 휴일 난 언제나 휴일이면
그냥 쉬고싶다는 욕심에 잠과의 전쟁을 치르느라

휴일이 어찌 가는지 모르는데
어제 서울에서 동생내외가 내려왔다

오랫만에 만난 동생부부와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보니 돌아가야 한다네
늘 이렇게 헤어지면서도 찐하게

아 ~~~~~ 이젠 어릴때 그동생이 아니지
하는 아쉬움운만이 세월속에 뭍혀버린 지나간 시간들이
떠오르는건 왠지 그리움이라 말하고 싶네요

어릴때 나이 차이가 많이나 업어서 키우던 동생이라
더욱 엄마같은 정이 많은 동생인데 이젠 한가정에
가장이라는 ~~~~~~~~~~ 든든함이 나를 웃움짓게
하지만 그래도 나에겐 언제나 사랑스런 동생이것만
왠지 오늘은 동생을 보내며 ~

뿌듯함과 허전함이 교차하는것은 무슨 이유일까?
잠시 동생과 만남을 뒤돌아 보며~~~

이제 내일부터 새로시작해야
하는 2004년에 첫월요일 마음을 생각을 정화시켜
새롭게 2004년을 도전하고 싶어진다

나이를 먹어가는것에 슬퍼하지 않을것이며
최선을 다해 모든일에 나에 정열을 보여줄것을

난 다시금 2004년에 나에 삶의 목표를두면서
시작 해보련다

오늘은 어떠셨는지요
~~~~~~~~~ 묻고 싶습니다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李 眞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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