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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소요동 방범후원회(회장 이성규)는 지난 14일 지역 치안을 위해 야간에 봉사하는 소요동 호랑이 자율방범대에 활동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방범후원회는 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센터(동장 김대식)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하며 소요동 호랑이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수년째 한결같이 방범활동과 관광지 야간 순찰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있음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성규 소요동 방범후원회장은 “소요동의 치안을 위하여 야간에 주민들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하여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하며, 다가오는 추석에 고향을 방문하시는 분들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게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수환 소요동 호랑이 자율방범 지대장은 “방범후원회의 관심과 격려가 방범대원들이 더욱 열정적으로 방범활동에 매진하게 한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호랑이 자율방범지대는 소요산 축산물 브랜드육 타운에 초소를 두고 18명의 대원이 관광지, 우범지역 등에서 예찰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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