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이용헌) 회원 42명은 지난 3일과 4일에 걸쳐 1박 2일간 경남 창녕군 농업기술센터 및 충북 옥천군 묘목시장에서 춘계 역량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 농업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로 벼농사, 시설 채소, 버섯, 화훼 등 농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 리더 역할을 하는 농업인들로 구성되었으며, 창녕군 농업기술센터는 유기농법을 위한 미생물배양 및 이용 방법과 무공해 수경재배를 통한 토마토 재배기술 등 신농법 교육을, 옥천군 묘목시장에서는 우리 기후에 맞는 신품종 묘목의 선택요령 및 병충해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박정열 사무국장은 “토마토 수경 재배와 미생물배양 이용법 교육은 그간 알지 못했던 정보들을 활용하여 앞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농작물 생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현장 연찬교육이 농촌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와 화합의 장이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