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숲속에 다람쥐가 숨쉬는 곳 그리고 환경부가 지정한 청정지역인 가평군 북면 백둔리 자그마한 시골 산촌마을에 예술과 문화를 들인 수십종에 고급 떡과 한과에 대한 사업설명회와 시식회가 최근 최승수 군의회의장을 비롯, 간종운 부의장, 이면유·김봉길 군의원. 김용기 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예문병과 기획팀은 사업설명회를 통해 논에는 메뚜기가, 옥수수밭에는 반딧불이 계곡에는 자연 산천어가 살고 있는 청정지역인 북면 백둔리에서 떡 문화 연구가 정연선 선생을 초청해 고급의 떡과 한과를 생산한다면 어려운 농촌경제에 많은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연선 선생은 SBS 모닝와이드 남희석과 허수경 맛대결(건강가래떡), MBC 생방송 화제집중, KBS VJ특공대 방영(떡김밥·장미꽃떡), KBS 9시뉴스 쌀소비 권장떡, 신토불이 정보마당 `최고의 떡을 찾아라', 톡톡 이브닝 전통떡만들기, iTV 요리천국 등 방송매체에 소개된 떡박사이다.
특히 가평군의 특산물인 한석봉 가평쌀과 가평잣, 포도, 사과, 각종 산나물 등 청정 농산물로 떡과 한과를 만들어 국내 유명백화점으로 판매토록 돼 있어 가평지역에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예문병과 문화사업 기획팀은 올 추석때부터 북면 산촌마을에서 잣 등 가평 특산물을 이용해 본격적으로 떡과 한과를 만들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