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이북 최전방 연천소식 하면 연천군민은 물론 연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한결같이 저널리스트 이석우(연천닷컴)대표를 찾는다.
인터넷 신문인 오마이 뉴스보다 2달 먼저 On-Line신문인 연천닷컴을 오픈 하여 지역소식을 전국에 알리기 시작한 이 석우대표는 오프라인인 언론매체가 여러 가지 한계에 부딪쳐 전달하지 못하는 각종의 크고 작은 소식에서부터 지역현안사업까지 지역주민의 대변자로서 활동하고 있어 연천주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연천닷컴은 ‘지역사랑실천연대’라는 시민단체 활동을 하면서 관청의 안이한 태도에 대응하고자 연천닷컴을 개국, 운영하게 된 것이 벌써 5년째로 접어들었다.
이 석우 대표는 “개국 초 인터넷 신문이라는 개념이 없을 때 시작을 해 수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며, 지난 99년 대규모 수해 땐 한탄강 등 곳곳을 누비며 현장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고 , 비효율적인 수해복구 현장을 지적하기도 하였으며, 때로는 사고 현장을 누비며 다니다 보니 오해도 많이 받았다 한다.
이석우 대표는 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교통 표지판이나 도로의 잘못된 현장을 촬영하다 위험한 순간을 넘긴 적도 한두 번이 아니었고,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교통위반을 몰래 촬영하는 카파라치 로 오해를 받은 적도 많았지만 지금은 지역사람은 물론 연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연천닷컴의 시사성과 연천지역 속보를 연천닷컴을 통해 접하고 있어 뉴스로 전달하는 매체로 자리 잡음으로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이석우 대표가 운영하는 지역지킴이 연천닷컴은 하루 1천여명의 접속이 이루어지며, 개국 후 지금까지 90여만명이 접속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낙후된 지역이미지 홍보에 지대한 공로를 하고 있다. 현재 연천지역의 한발 앞선 지역뉴스와 천혜의 자원인 자연환경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사랑방 쉼터의 대화 방으로 활용되고 있고 음악방송도 개국하여 연천닷컴을 찾은 네티즌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