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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 가족과 함께 추억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평생교육원 1층 필로티광장에서 7월 13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4회 ‘별밤 돗자리 가족극장’(이하 ‘별밤극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9년째를 맞는 별밤극장은 다양한 소재의 가족영화를 야외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시민을 상대로 상영해 왔는데 올해에도 어린이에게 상상력을 키워주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줄 다양한 소재의 영화 4편을 준비해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7월 13일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를 시작해 7월 20일 <굿 다이노>를 상영하며 7월 말 8월 초 하계 휴가 기간을 지낸 후 8월 10일에는 <토이스토리3>, 마지막으로 8월 17일에는 <슈퍼배드3>를 상영한다.
고춘기 송내동장은 "여름을 맞아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영화를 보는 것은 흔치 않은 값진 체험이 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해 한 여름 밤의 멋진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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