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장 문화유적을 바로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청소년 역사교실'이 관내 학생들에게 갈수록 인기를 얻고있다. 지난18일 연천문화원과 맑은 연천21추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있는 「청소년역사교실」프로그램에 백의초등학교(지도교사 최정임) 3학년생 27명이 연천군 관내 문화유적 3차 답사에 나섰다.
올들어 3번째 실시하는 이 행사는 '내 고장 문화유산 알고 배우기 운동'의 일환으로 연천군에서 제공한 대형버스로 18일아침 8시30분부터 백의초등학교를 출발, 경순왕릉(장남면 고랑포리) → 정발장군 묘 → 숭의전(미산면 아미리) → 연천향교(연천읍 차탄리) → 향토사료관(연천읍 옥산리) 을 차례로 답사했다.
▲
▲ 경순왕릉 앞에서
▲ 연천군 향토사료관
▲
이번 답사에 나선 백의초교생들은 연천문화원 최병수 사무국장과 이우형 향토사료관장의 안내와 설명으로 우리 고장의 역사문화유적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청소년 역사교실은 연천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있으며, 오는 10월까지 참가신청을 받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