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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연천경찰서(서장 김종원)는 지역경찰제 조기 정착을 위해 지난달 1일부터 관내 7개 파출소 2개 분소를 3개 권역으로 통합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부지구대에 전곡·백의·청산파출소를 묶어 전곡파출소를 지구대 사무소로, 중부지구대는 연천·중면·신서파출소를 묶어 연천파출소를 지구대 사무소로, 서부지구대에는 왕징·군남파출소를 묶어 왕징파출소에 지구대 사무소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찰서로부터 30여km 떨어진 백학파출소를 기존 형태의 특수 파출소로 지정하고 유사시 서부지구대를 지원하는 운영체계로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찰은 지구대를 운영하며 지난달 3일 연천읍 동막리 계곡으로 피서온 노모(35)씨 등 10명이 갑자가 불어난 물로 고립된 것을 발견하고 119 구조대와 합동으로 신속하게 구조, 호평을 받고 있다.
정동신 (dsc@kihoilb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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