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을 대할때
두가지 종류의 인간이 있답니다.
숲속에 묻혀 나뭇가지 사이로 비추어지는 제한된 공간만을 보거나
주위의 수풀에 완전 동화되어 일부가 되어버리는 이
숲속의 아름다움과 숲을 벗어나 그숲을 바라보며
주위의 경관과 아름다움을 매치시켜 더큰 아름다움을
창조시킬줄 아는 이 도있답니다.
연천숲 (연천군청)은 어떤가요? 군에서 가장 높으신분?
충분히 아름다우신가요?
썩은 가지는 없으신가요?
썩은 뿌리는 없으신가요?
연천숲(연천군청)에서 나오셔서 주민들 의눈높이로
그숲을 바라보실수는 없나요?
아름다운 연천 거리와 함께 매치를 시킬 생각은 없으신가요?
괜히 죄없는 동중리 나무만 치지마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