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경기도 청소년 민속예술제에 참가하기위해 연천초교 50명으로
구성된 학생들이 지난 7.8일 10:30분 연천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공연팀 발대식이 있었다.
아미산울어리 발대식에는 임상준문화원장, 연천초교 박기석교감
연천국악협회 조성옥지부장, 최수길 민예단장등의 내빈과 학생.
학생부모등 9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임상준 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잊혀져가는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학부모와 지도교사의
끈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며 학생들이 열심히 배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연천문화원이 이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아미산 울어리는 연천 미산면 지역에 전승되어온 농민들이 부르는
노래의 민속놀이로서 추수하기 전 겨울 땔감을 공동으로 마련한 뒤에
길놀이와 마당놀이 하는 것을 일컷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