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공설운동자은 규모도 크고
시설도 어느 운동장 못지않게 좋다고 생각한다
특별한 문화시설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연천사람들에게
운동장은 많은 도움을 주는 참 적당한 시설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활동하기 좋은 요즘 같은 날은
운동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부쩍늘은것같다.
특히 낮에 일하고 저녁시간을 이용해서 가족단위로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꽤 많은것으로 안다..
그런데......
얼마전 아주 볼상사나운 꼴을 ..그 사람들 많고 어린아이들 많은
운동장에서 목격하엿다
밤이되면 운동장은 노란 불빛으로 물든다
완전히 환하지도 않은것이 ..연인들 데이트하기에 안성마춤이다
거기에 군데군데 아주 안보이는 어두운 곳도 많고 넓긴 또 얼마나 넓은가?....
어디 구석한군데서 무슨짓을 해도 눈치채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인가?
아이들이 혹시라도 볼까봐 가슴졸였다.별로 보기에 안좋은 그장면....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에서.....
이런건 누가 단속해야 하는걸까?
별로 모범적이지 못한 애들도 많이 몰려다니던데...
우범지역이 되는건 아닌지....
걱정이 너무 많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