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최종편집 : 2022.6.30 23:55
     

 HOME > 문학마당

실 수
  • 2004.12.24
  • 조회 3179
지난 상강(霜降) 무렵
이 나라 산천에 단풍이
하도 붉게 타기에
땔감 준비를 하지 않았더니
찬 바람 부는
소, 대한 (小, 大寒) 무렵


가으내 노래만 하던
귀뚜라미들 보다도
훨씬 춥구나
 
  네이트온 쪽지보내기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77 실 수 이돈희 12.24 3180
76 변방에서 이돈희 12.24 3112
75 햇 살 이돈희 12.24 3309
74 사랑하는 이가 묻거든....... (2) 조연화 12.24 3062
73 본래 (2) 박미향 12.13 3346
72 애수 (2) 김경곤 11.30 3097
71 눈물 문춘식 11.22 3302
70 무제 무명씨 11.18 3326
69 동트기 전에도 새벽별은 맑게 빛나고 있었다. 김성만 11.17 3029
68 착한 아내.. (1) 최주영 11.09 3184
67 이기는 사람과 지는 사람... 최주영 10.07 2862
66 오래된 풍경을 듣는다. (1) 바람꽃 06.26 3511
65 빈집 (1) 바람꽃 06.25 3447
64 남자,여자/두줄시 (2) 바람꽃 06.16 3333
63 장탄리 사람들4/ 마을 버스 (1) 바람꽃 03.27 3695
 
 
   11  12  13  14  15  16  17  18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