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목 되새과의 조류.
학명 Emberiza cioides
분류 참새목 되새과
생활방식 무리 생활
크기 몸길이 약 17cm
색 밤색, 검정색(뺨), 흰색(멱)
생식 난생(1회에 3~4개)
서식장소 산지 숲 가장자리, 초원, 잡목 숲, 버드나무가 자라는 하천부지
분포지역 한국·시베리아·몽골(북부)·중앙아시아·중국(북동부)
몸길이 약 17cm이다. 수컷의 머리꼭대기와 뺨은 검정색이고 멱은 흰색이다. 흰 눈썹선과 검정색 턱선이 대조적이다. 나머지 몸의 아랫면은 연한 밤색이다. 등은 어두운 밤색에 검은 세로무늬가 있다. 암컷은 수컷보다 색깔이 흐리고 머리꼭대기에는 노란 세로무늬가 있다. 빛이 잘 드는 산지 숲 가장자리를 즐겨 찾고 그 밖에 초원이나 잡목 숲, 버드나무가 자라는 하천부지에서 서식한다.
날 때는 날개를 심하게 퍼덕거리며 날고 쉴 때는 나무꼭대기에 앉아서 날카로운 소리를 낸다. 겨울에는 주로 풀씨를 먹고 여름에는 곤충의 유충이나 성충을 잡아먹는다. 관목이 자라는 평지 숲에 둥지를 틀며 4∼7월에 한배에 3∼4개의 알을 낳는다. 새끼를 먹여 기르는 기간은 약 12일이다. 시베리아, 몽골 북부, 중앙아시아, 중국 북동부에 분포한다. 한국 전역에서 번식하는 텃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