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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쌀소득 보전 직접지불제 사업에 대한 농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약정 체결기간을 오는 30일까지로 연장했다.
쌀소득 보전 직적지불제는 쌀값이 기준 가격보다 하락할 경우 하락분의 일정 비율을 농가에 보전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농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주기 위해 연속 가입하면 지난해 약정면적에 한해 ㏊당 9천680원이 지원되고 신규 가입은 ㏊당 4만8천440원을 납부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면 가입신청서를 작성, 이장 또는 통장 등에게 벼 재배여부를 확인받은 후 거주지 농협과 약정을 체결하면 된다.
단 올해 추곡수매 약정면적과 정부 보급종 생산을 위해 채종단지로 선정된 논은 제외된다.
약정을 체결하면 올해 수확기 쌀값이 기준 가격보다 하락할 경우 하락한 금액의 80%를 내년 4월 지급받는다.
올해 기준 가격은 쌀 80㎏들이 1포대당 15만4천102원이다. 문의(031)530-8321
/포천=이재학기자 jhlee@kgib.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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