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야권단일화를 위한 동두천, 연천 시민연대는 3일 동두천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두천ㆍ연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유진현, 국민의당 심동용 후보의 야권 단일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번 4.13총선은 새누리당의 실정과 민생ㆍ안보ㆍ외교에 총체적으로 무능한 박근혜정권을 심판하고 동두천과 연천의 낙후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70여년 간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희생한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분열되어 있는 야권의 세력들이 단일대오로 결집해 승리할 수 있도록 야권후보들이 단일화에 나서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엄중하고 간절한 동두천ㆍ연천 시민들의 명령을 받아 작은 차이를 넘어 큰 승리를 함께 이루어 내기를 바란다”며 “생활공동체이자 운명공동체가 된 후보들은 동두천ㆍ연천 시민들의 요구를 받들어 긴급히 야권후보단일화에 나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야권의 후보들은 엄중한 현재의 상황을 인지헤 동두천ㆍ연천 시민들과 역사에 죄인으로 남지 않도록 현명한 결정에 나서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성 명 서>
우리는 야권후보단일화를 촉구한다.
이번 4.13총선은 새누리당의 실정과 민생.안보.외교에 총체적으로 무능한 박근혜정권을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
또한 동두천과 연천의 낙후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70여 년간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희생한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어야 하는 선거이다.
이에 우리는 분열되어 있는 야권의 세력들이 단일대오로 결집하여 4.13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야권후보들이 단일화에 나서기를 촉구하는 바이다.
엄중하고 간결한 동두천.연천 시민들의 명령을 받아 작은차이를 넘어 큰 승리를 함께 이루어 내기를 바란다.
시간이 없다.
이제 야권의 후보들은 생활공동체이자 운명공동체가 된 동두천,연천 시민들의 요구를 받들어 긴급히 야권단일화에 나서기 바란다.
야권의 후보들은 엄중한 현재의 상황을 인지하여 동두천.연천 시민들과 역사에 죄인으로 남지 않도록 현명한 결정에 나서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