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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연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호)에서 개발한 남토북수쌀은 북쪽의 맑은물이 남쪽으로 내려와 처음 만나는 연천의 비옥한 땅에서 생산된 농산물브랜드로 날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특허청에 상표등록(제0562239호)을 완료하고 우선 임진강 상류지역인 미산면 동이리 및 왕징면 강서리지역 40ha의 남토북수쌀 생산 포장을 운영해 왔다.
이 지역에서 생산된 180t의 쌀에 품종은 대안과 일품으로서 시비절감과 적기수확 등 철저한 재배관리와 적온건조를 통해 생산된 고품질 쌀로 농협하나로마트, 삼성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택배로 소비자들에게 찾아가게 된다.
남토북수쌀은 미질이 우수한 쌀만 엄격하게 선별 포장에 들어가고 또한 상품출하시 생산자 이름과 품종을 구분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여 일반소비자는 물론 이북출신 실향민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브랜드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정동신 (dsc@kihoilb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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