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에 볼일이있어 가보니 정문부터 비가와서 고인물이 빠지지않아 풀장을 연상케 하였다
자세히 살펴보니 아스콘포장을 하면서 경사도를 배려하지 않고 포장을하여 물이 빠지지않아
그곳을 지나는 많은 사람들이 바지를 걷고 발뒤꿈치를 들고 걷는등 촌극이 벌어지고
있었다
다시말해서 물이빠지지 않고 계속 고여있어 전경들이 널판지로 물을 밀고있었다
어떻게 관공서에서 공사한것이 이럴수 있을까
일을 마치고 화장실에 갔었다 그런데 이것또한 왠 일인가 화장실 또한 경사도를 고려하지
않고 공사를 하여 바닥에는 물이 고여있었다
결국 나는 바지를 걷고 일을 보아야 했다
싸구려 공사를 한것도 아니고 제돈주고 공사를 하였을덴데 어찌 이런공사를 하였는지
이해가 안간다
공사가 잘못됬으면 하자보수 공사를 하여 제바로 하였어야 하지 않을까
어느부서에서 하였는지 공사를 맡겼으면 감독을 잘하여 잘못된것은 고쳤어야
하지 않은가
정문을 나오면서 씁쓸한 생각이 스쳤다
경찰서 공사도 저모양인데 다른기관들공사는 어떠하겠는가
만약에 자기집이라고 생각한다면 저렇게 하였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