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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의료보험료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어 연천의료보험조합에 전화 문의 했다가 불쾌하기 짝이 없었다. 아직도 문의 사항을 그따위로 받는 곳이 있는지....
>당연히 몰라서 묻는 사람한테 여직원의 말투는 어이가 없을 정도로 퉁명스럽고 짜증스러웠다. 내가 잘알고 있다면 왜 문의를 하겠는가? 얼마 전 같은 건으로 문의했을 때와 답변도 틀린 듯해서 자세히 물어보니 불성실한 직원의 목소리.... 참다 못해 상담자의 이름을 물어 보니 알려 주지도 않고 오히려 왜 알려 드느냐면서 내가 먼저 문의시 화를 냈다고 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극구 알려주지 않는 거였다. 그렇게 당당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못밝히는 꼴이라니... 상급자 바꿔 달라고 하니 휴가중이라면서 없다고 하더니 계속 요구하니 다른 남자 직원을 바꿔 주었다. 그분이 죄송하다며 다시 문의하신 사항을 알려 달라고 하였다. 말하기도 지치고 내가 스스로 알아본다고 말하고 상담했던 직원의 이름을 알고 싶다고 하니 본인이 훈계하겠으니 화를 풀라고 했다. 그분이야 직원을 보호해야 겠다는 생각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은 된다. 공공기관의 불친절이 어제 오늘일이 아니지만 생각할수록 그 여직원이 괘씸하다.
>의료보험직원에게 무엇보다 필요한건 친절한 전화 태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특히 이름모를 그 여직원에게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