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애국자 집안에서 애국자가 난다는 말이 있듯이
고 강 명구군은 軍에 안가도 되는 상황에서도 스스로
국가를 위해 선친을 따라 애국의 길로 들어선 젊은이 입니다.
한데 그가 원하던 군생활을 왜 자살로 마감했다는 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이는 필히 뭔가 있다는 생각이 들수 밖에는 없읍니다.
강군의 한을 풀고 부모님의 원을 풀어 드리기 위해서라도 진실은 꼭 밝혀져야만 합니다.
왜 뭣 때문에 강군이 자살했다고 생각합니까?
군 생활을 얼마나 했다고 그 짧은 군 생활에서 겪은 문제로 자살할 젊은 이라고 생각합니까?
강군이 그런 젊은 이라면 군입대를 안했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절대 강군은 어떤 면에서 보나 자살할 이유가 없읍니다.
진실은 밝혀지리라 믿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분들에게 조의를 표합니다.
"""진실은 꼭 밝혀지게 마련입니다"""
[ S B S 방송 기사]
22살 강** 이병은 그제(5일) 저녁 강원도 부대 보일러 실에서 군화 끈에 목이 졸린 채 발견됐습니다.
강 이병은 군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어제 저녁 숨졌습니다.
지난해 12월 입대해 훈련을 마치고 자대 배치를 받은지 두 주만입니다.
강 이병은 최근에 친구들에게 군 생활의 어려움을 털어놓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강 이병 친구 : 많이 힘들다, 살이 또 9kg이나 빠졌다.
목소리도 그렇고, 나중에 전화 끊을 때 고참이 '야! 빨리 와' 그런 식으로 해서 '미안하다, 끊어야겠다'.]가족들이 군 헌병대에서 베껴온 유서엔 폭행과 욕설, 가혹행위라는 표현이 보입니다.
가족과 친구들은 타살 의혹을 제기합니다.
[강**/아버지 : 맞기전엔...자살했다면 머리에 상처가 있을 수가 없지 않습니까?] 군 당국은 오늘 오전 부검을 실시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가리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강 이병 부대 장교 : 병사가 군생활 부적응을 발견한 적 없고, 같이 내무생활 한 병사들에게 확인하고 있습니다.
[강 이병 관련 동영상뉴스]
->http://news.naver.com/hotissue/popular_read.php?section_id=115&office_id=055&article_id=0000038211&date=20050207&seq=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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