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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 이유...
  • 2003.05.23
  • 조회 2878
태어난 아이가
삶의 죄악인 말을 모를때,
죽었습니다.
아이는 또 다른 모습으로 태어 납니다.

아이가 자라고
사람의 말을 읶히곤,
죽었습니다.
아이는 천사가 되었습니다.

자라난 아이가
병으로
죽었습니다.
소년은 천국에 가려 합니다.

아이를 낳곤
아까움을 남겨 놓고
죽었습니다.
또 다른 세상의 임무가 주어 졌습니다.

아이를 보며
불혹을 남기고
죽었습니다.
이는 삶의 심판을 받기위해서
입니다.

죽는다는 것은
슳픈 일만이
아니라 위안을
해 봅니다.

그래도
져미도록 아리어 오는
지인의 죽엄은
나를 슳프게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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