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어려움과 아쉬움을 뒤로한채 새해에는 무엇인가 나아지겠지... 하는 기대와 희망속에 무자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새해에는 군민여러분 가정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뜻하시는 모든일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군민의 뜻과 여론을 받들어 진정한 군민의 대변자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하며 의정활동을 시작한지 1년6개월이 지난 이 시점에 “군민을 위하여 한 일이 무엇인가?” 제 자신을 뒤돌아 보며 새로운 각오를 다짐해 봅니다.
새해에는 지난해 7월 구성된 “ 군사시설및 군사훈련 관련 피해조사 특별위원회”의 동료 의원님들과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하여 연천군 발전의 최대의 걸림돌인 군사시설보호법 완화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대형사업들에 가려 간과하기 쉬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및 문화분야의 사업및 예산이 제대로 집행되고 있는지 또한 소외된 계층은 없는지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연천을 이끌어갈 성장산업은 대형 관광사업으로 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유치는 물론, 관광산업과 연계할수 있는 친환경 농축산업의 발전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농축산분야는 현재 연천군의 주요 소득사업 임에도 불구하고 FTA, 유가폭등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것이 사실 입니다. 이에 지속적인 지원확대를 통해 농축산분야의 발전을 도모 하겠습니다.
군민여러분!
각종규제와 제약, 수없이 많은 군부대시설물, 훈련장등으로 인하여 더디고 느리기만한 지역발전으로 한없이 답답하시기만 할 것입니다. 하지만 연천군 전공직자및 온군민이 하나로 뭉쳐 선진연천을 위해 매진 한다면 군의 발전도 앞당겨지리라 확신합니다.
무자년 새해에는 우리군에도 좋은 일 많이 생기고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사업들이 완성되어 군민여러분의 생활이 윤택해지길 바라며 군민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운만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