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의장 나원식)은 지난 26일 오전 제 186회 제 6차 본회의에서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간부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군정질의를 가졌다.
이날 의원들은 김규선 연천군수에게 로하스 파크 조성사업및 (주)메첼 향후진로및 문제점,고대산 평화체험 특구 조성사업, 군남면 황지·남계리 산업 조성사업, 백학관광단지 리조트 조성사업, 농·축산업 육성지원을 비롯한 추진실적과 문제점 등을 집중 추궁했다.
왕영관 의원은 2004년 9월 접경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특화 마을 조성사업으로 선정 장류공장 및 문화 집회시설, 숙박시설, 전시판매장, 전통한옥 체험시설, 생태습지 조성 등이 2011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는데 현재 장류공장만 축조해 놓고 마무리도 못한채 방치되어 있는 상태로 있어 앞으로 군의 추진 현황은 어떻게 되는지 질문했다.
유상호 의원은 고대산 평화체험특구 조성사업은 도로, 하수도 등 기반시설공사와 통일기념과 병영숙박 시설 등이 현재 60%의 공정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2011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중인 공공부문시설에 대한 준공이후 시설운영 계획은 어떠한지 질문했다.
이종만 의원은 백학일반 산업단지는 저렴한 분양단가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와 향후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으로 입주 업체의 분양율이 40,5%로 저조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 및 향후 추진계획은 어떠한지 질의 했다.
왕규식 의원은 은·통지구는 전 김규배 군수 공약사업으로 지역경제 침체의 활로를 찾기 위해 2004년 4월 토지주택 공사와 신도시 건설 협약체결 후 2007년 1월19일 2020년 연천군 기본기획을 국토해양부에 승인받아 구 도시와 상생하는 성장동력 도시 건설을 위해 380만m2에서 220만 m2로 변경 청정 자연환경 조화를 이루는 자족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데 당초 계획 및 현재까지 추진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관해 질문했다.
정찬우 의원은 경기북부 최고의 무역항인 고랑포구 및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1.21침투로 역사 문화공원 추진상황과 레저 및 건강기증을 반영한 4계절 가족형 웰빙레저에 중점을 둔 친 환경적인 리조트 시설인 백학관광리조트 조성 사업과 임진강 관광지조성 사업과 관련 그 동안의 주요 추진실적에 관해 질문했다.
조순옥 의원은 2000년부터 군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기 시작해 10월말 현재 4만5천250여명으로 현재 군이 인구증가를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인구문제와 관련하여 군에서 분석하고 있는 감소원인은 무엇이며 인구증가를 위해 어떠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