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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지역 인삼 재배가 활기를 띠고 있다.
9일 개성인삼농협과 인삼재배 농가 등에 따르면 농업인 1천400여명이 120만평에서 인삼을 재배하고 있으며 이중 2~3년근이 61만평으로 50%를 차지하 고 4~5년근 40만평, 올해 수확할 6년근 18만평 등으로 집계됐다.
조합과 계약재배는 63만9천평으로 담배인삼공사와 계약분은 56만8천평, 개인은 3만5천평 등으로 계약재배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이는 토질이 인삼 재배에 알맞는 사질 양토인데다 강과 하천 등이 많아 바람이 잘 통하고 배수가 잘 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연천= 장기현기자 khjang@kgib.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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