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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송내동 송내택지개발사업이 최근 마무리돼 사업지구 내 종전 토지의 토지대장 등 지적공부를 폐쇄하고 새로 구획·확정된 토지대장과 경계점 좌표등록부, 수치지적도 갱신에 들어 갔다.
8일 시에 따르면 송내택지개발사업은 대한주택공사가 지난 96년부터 1천590억원을 들여 대지 35만㎡(206필지), 학교용지 6만6천㎡(5필지), 도로 및 공원 등 공공용지 27만6천㎡(91필지) 등을 조성했다.
사는 이에 따라 새로 구획·확정된 토지의 토지대장과 경계점 좌표등록부, 수치지적도 등을 갱신하고 있다.
시의 이같은 조치로 토지대장과 지적도 등 토지 관련 지적공부 열람이 가능해지고 소유권 보존등기가 완료되면 분양자에 이전등기가 가능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02년 완료된 생연택지개발사업과 송내택지개발사업 등이 어우러져 부지 129만6천㎡(392천평) 내 공동주택 1만1천가구 건립이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동두천=김장중기자 kcc2580@kgib.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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