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국제워크캠프 2004년8월31일자 우리방송(경기북부방송) 보도내용
Yonchon International Workcamp 'Woori'broadcasting news

이들은 캠프기간동안 숙소인 장남면 원당리 임진강캠프장에 머물면서 군남면 선곡리 임진강생태학습장을 오가며 학습장 제초작업, 생태탐방로 정비, 조개못 주변 환경정화활동 등 2주동안 봉사활동을 벌여왔다.


지난3월부터 이번행사를 기획해 온 이석우 사무국장은 "국제워크캠프기구를 통해 세계각국의 젊은이들이 우리 연천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게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매년 지속적인 워크캠프를 통해 연천을 세계에 알리는 국제교류의 장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빅토리아(여.23세,독일)양은 "연천의 자연환경과 사람들의 친절함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연천은 다시 찾고싶은 곳"이라고 말했다.


임진강생태학습장은 지난 해 경기도에서 2천500만원을 지원, 기초단계의 야생화학습장을 조성했으나, 2004년에는 경기도로부터 예산지원이 중단돼 어려움을 겪고있는 맑은연천21회원들과 함께 무더위와 싸우며, 직접 제초작업과 주변환경 정화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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