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연천중.고 총동문회는 지난 12월 9일 오후6시부터 서울 강북구 소재 코리아웨딩홀 뷔페에서
원화식 연천중.고교 교장, 김규배 연천군수, 연천군의회 김창석 의장,
나삼수 전 고교 교장(1971년~1973년 연천중.고 재직), 홍현주 연,농중고 총동문회장.
전현석 재경연천군민회 회장, 이규만 연천신문 대표 등 내빈 및 동문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친교의 밤”행사를 개최하였다.
16회 유상규동문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밤 10시 가까이 까지 진행되었는데 1부 의식.
2부 친교의 시간(16회 이혜숙 동문 진행) 등으로 구분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시종일관
웃음이 그치지 않는 화합의 한마당을 펼쳤다.
권영백 회장은 인사말에서 “동문친교의 밤” 행사이니 만큼 학창시절의 추억도 함께 나누고 우정도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면서 연천과 모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문회가
되자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김창석 연천군의회 의장이 감사패를, 초대 재경 동문회를 창립하고 이끌어 온
직전 홍순익회장과 정하성 사무국장이 공로패를 받았으며 금번에 공군 준장으로 승진한
13회 김태규동문에게 자랑스러운 동문상이 수여되었다.
특히, 금번 행사에는 연천출신으로 공군에서 당당히 장성의 반열에 오른 김태규준장의 가족들이
자리를 함께 하였는가 하면 1970년대 초에 모교에서 음악교사로 재직했던 나삼수선생이
16회 3학년 4반의 담임으로서 초대되어 자리를 함께 함으로서 30년 만에 모처럼 사제지간의
정을 나누는 자리까지 되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재경동문회는 권영백회장과 정하성, 김경수부회장. 한희서 사무국장, 윤덕호 홍보조직국장,
박승우 사업국장등이 주축이 되어 이끌고 있으며 금번 행사에는 조성정, 김경희, 김광록, 유상규,
이혜숙, 이광섭, 김성만, 김철우, 임대진, 조춘희동문 등이 행사를 준비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권영백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은 금번 행사에 참석해준 동문 및 내빈여러분께 머리숙여 감사를
드린다.
Daum Cafe에 “재경연천중고 총동문회”를 한글로 치면 재경 동문회 카페를 만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