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이 여름방학을 만나, 들로 산으로 많이 나들이를 나갑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말이죠. 그런데, '안전'에 부주의하여 처음의 그 즐거운 마음으로가 아닌 우울하거나 슬픈마음으로 들어와서는 안 되겠습니다.
연천군에는
한탄강과 임진강이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119수난구조대원이 근접 배치되어 있는 곳도 있고(118번 열린마당:119수난구조대원 근접배치 및..,<참고>), 연천군에서도 30여명을 2개의 강 곳곳에 배치하여 위험지역에서의 수영금지 등을 '호르라기'를 불며 불며 '안전'을 유도 및 단속하고도 있습니다만은,
'나, 우리의 안전'은
내가, 그리고 우리가 지키는 것이고 꼭 지켜야만 합니다. 남이 나의 안전을 끝까지 지켜줄 수는 없을 것이니까요.
어제(7월 31일)도 한탄강에서 '익수사고'로 1사람이 운명을 달리해서 '가족들'을 슬프게 했습니다.
.. 익수 후 약 8분이면 이세상과의 인연은 다 한다고 합니다. ..수영을 못 하시는 분도 아니였습니다. ..아에, 수영을 못했드라면.., 하고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삼가 명복을 빌며, 저희 119소방대원들과 끝까지 함께 수고해주신, 전곡의소대원님과, 전곡지역 주민이면서 잠수동호회원(마린회)이신 양석환, 양석구, 오영식외 여러분께 '고마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양 석환, 석구님은 형제이시고, 동생 양석구님은 동시에 전곡의소대원이시 답니다.
이제는 다시 올 여름에는
단 1건의 익수사고가 없기를 간절히 바라는 '119구조구급팀'의 바램이 모든 소방대원들의 진정한 마음일 것입니다.
'안전'한 한탄강과 임진강 나들이로 휴가철(or 방학)'단 1건의 물놀이 익수사고'도 없게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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