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전 7시 경기 연천군 관내 현가리에서 기록적인 연이은 한파로 인해 수도관 공급관500㎜가 파열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잠시적인 단수로 주민에게 불편을 초래했지만 맑은물관리소(소장 김영찬)에서는 모든 공무원이 철야근무를 하는 등 신속적인 조치완화로 주민의 불편을 조기에 막아냈다.
단수로 인한 공급관에 있던 불순물 등 흙탕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주민의 불편함을 느끼게 했지만 “잠시적인 공급관 역류 현상”이라고 해명했다.
소장 김영찬씨에 따르면 “모든 공무원이 철야 근무하는 등 너무 추운날씨에 물이 지상에서 바로 어는 정도”라고 말했으며, 조기에 공급관 연결 및 모든 사항을 직시해 빠른 시기에 공사완료 조치했다”며, “잠시나마 연천군민에게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전곡읍 한 주민의 말에 따르면 “이 추운 날씨에 철야근무도 마다않고 조기진화에 애써준 김영찬 소장과 모든 직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