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에 살면서 권력을 갖은 자들의 무식한 대책없는 행동들로인해 상대적 허탈감에 빠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여기저기에서 봅니다.
소위 유지라는 사람들일수록 더욱 그렇더군요.
그리고 소수의 몰상식한 공무원들도 무식하고 교양이나 지식도 아닌 땅만있는 유지들의 오만과
방자함에 합세하여 교묘하게 묵인해 주는 일도 가끔 눈에 띕니다.(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감사들어가겠죠.)
다시말하지만 일부 유지들은 무식해서 그러하다치고
비겁하게 눈치보며 그릇된 작태에 눈감아주며 동조하는 공무원들 때문에
상대적 박탈감에 연천을 떠나고 싶은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아실까요?
그런데 공통점이 있더군요.
그런짓하는 공무원은 한두사람에게 지탄받고 있는 것이 아니고 여러사람에게 지적당하고 있다는 것이 공통점이자 큰 문제더군요.
> (연천군홈페이지에 올라있는글이다.반년동안 답변도 없는글인데.. 이 내용이 사실인지? 사실이 아니라면 삭제를 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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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권을 가지고있는 어부의 안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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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6월5일 목요일 새벽 3시30분에 경기도 연천군 전방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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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면 산곳리 강에서 군부대 5분대기조와 112 범죄신고 센타 출동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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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으로 어민들의 어망을털어 고기를 훔쳐가는 도둑을잡아
>
>현행범으로 연행해 조서와 함께 증거물(물고기,고무보트,고기산소기포기,차량등등)
>
>을 경찰서에 넘겼으나 신원이 확실하고 연천주민이고 전과기록이없고 초범이고 등등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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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조치를 시켰다고하니 잡아준도둑도 이래저래해서 내보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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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영세한 어민들은 팀을 이루어 밤새도록 강가를 순찰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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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면 가보고하는데 내물건 내가 지키지 누가 지켜주냐 이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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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 어민들은 열심히 살아가는데 잠 못자면서 잡아준 도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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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이 확실하고 연천군민이란 이유로 귀가조치를 시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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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을 믿을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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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에대해서 잘모르고 사는 사람이지만 이번일은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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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번 털어가는것도아니고 오늘은 이집 내일은 저집 털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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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들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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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잡아 생계를 이어나가는 사람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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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심각한사태를 가볍게 보고 귀가조치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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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조치를 취해주시는것이 모든 연천어민들의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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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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