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연천군청 자유게시판에서 퍼 온 글입니다.
군민 여러분 이것이 현 관공서와 공무원들의 현 주소이며 비열한 작태입니다.
우리는 언제까지 이런 더럽고 비겁한 공무원들의 더러운 꼬라지를 당하고 살아야 합니까?
정말 분통이 터지고 울화가 치밉니다.
자신이 다스리는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이 어떻게 되던지 자신들의 모가지만 중요한 공무원!!!
이들을 우리가 용서해야만 합니까?
연천군수는 이 사건에 대해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합니다.
자신의 목(모가지)만 중요한 공무원들!!!
철밥통만 끌어안고 주민이 죽던지 말던지 내몰라라 하는 공무원들 특히 백학면장을 비롯한 그 직원들
우리는 결코 이들의 이름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연천군수는 이 사건에 대해 모든 군민들이 납득할 수있도록 분명하게 밝혀라!!!!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결코 좌시하지마는 않겠다.
작성자 이영훈 번호 7759
등록일 2004-12-01 오후 4:15:24 조회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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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언비어라니요? 김성남 님 보십시오
유언비어라니요? 김성남 님 보십시오.
본인은 임진강침수방지대책위원회 위원장입니다.
님께서 올린글에 대하여 다음과같이 반박 및 해명코자 합니다.
1. 방위협의회 회원이시라니 분명히 밝혀주십시오
그날 방위협의회에서 이 문제에 대해 거론을 했고 그래서 내린 결론이 주민설명회를 도와주지 않기로 결론을 맺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입니까? 아닙니까?
이미 이에 대한 증거 정도는 다 가지고 있습니다.
만일 아니였다는 반박을 하신다면 님께서는 그날 방위협의회에 참석을 안한 것입니다.
물론 방위협의회에서 조직적으로 방해를 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를수 있겠고요.
그 부분은 글쓰신 민병찬님께서 잘못 알고 계신것 같습니다만 방위협의회에서 협조하지 않기로 당론을 모은 것은 사실이쟎습니까?
그리고 도와주지 않기로 한 이유가 무엇인지? 관공서에서 별다른 말(?)이 없이 자체적으로 방위협의회에서 내린 결론인지에 대해서는 아마 내가 알기로는 조금 대답하시기 불편하시리라 생각됩니다.
2. 관공서(면사무소)에서 조직적으로 방해를 했나? 안했나?
분명 백학면사무소의 직원(누구인지 알고는 있지만 안 밝히겠으며 굳이 필요하다면 밝힐 수도 있습니다.)이 각 이장들에게 전화를 걸어서 절대 도와주지 말 것을 지시한 사실이 있습니다. 증거도 이미 확보해 놓은 상태입니다.
관공서에서 각 이장님들에게 전화를 해서 행사에 대해 주민들 참석을 방해한 것은 분명 조직적이고 악랄한 방해라고 할 수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우리는 이런 것들을 조직적인 방해라고 할 수도 있는 것 같은데 님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3.주민설명회를 공공단체가 아닌 개인이 했다? 에 대하여
분명 [임진강 침수방지대책위원회] 라는 단체에서 각 기관으로 공문도 보냈고 협조요청도 했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개인이 라고 할 수 있나요?
4, 지난번 공청회를 한다고 해서 25사 사단장, 미군관계자, 파주시청 관계자, 주민여러사람이 모여서 공청회를 한결과 부당하다고 하여서 백지화된것을 왜!구지할려고 할려고하는 이유는... 에 대하여
2003. 9. 6. 10시 장남면 고랑포나루에서 민관군 합동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에는 25사단장, 파주시장, 용산사업단, 침수방지대책위원회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돌아가신 이준원 파주시장님은 25사단장에게 이 사업은 지역의 침수를 방지하고자 하는 주민숙원사업이니 임진강문화연구원에 군협의를 해주는 것이 타당하다고 하였고, 25사단장은 사업의 타당성은 인정하나 상부인 1군단장에게 그대로 보고하고 그 결론에 따르겠다고 했습니다. 이 내용은 파주타임스에 기사화 된 일도 있으며 자료도 가지고 있습니다.
님께서는 그 자리에 참석을 하시고 하는 말인가요?
아니면 소문으로 들었나요?
5. 개인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라고 의심하지 않을 수없다.
이 사실은 삼척동자도 잘아는 사실이다. 에 대하여
임진강 하류의 하천폭이 좁고 천정천 현상으로 인해 물이 내려가다 방해를 받으면 제방이 넘치고 제방이 넘치면 제방은 무너지게 되어 있으며 이것은 이전의 홍수피해와는 비교도 되지 않습니다.
이전의 홍수는 제방이 없어서 물이 서서히 밀려들어와 사람들이 피하거나 해서 인명피해 같은 것은 없었지만 만일 제방이 무너져 순식간에 물이 들이닥친다면 그 피해는 상상을 초월할 것입니다.
마치 해일이 순식간에 몰려오듯 미쳐 피할 새도 없이 홍수피해를 당할 것입니다.
만일 또랑에 커다란 돌이 있어 또랑물이 넘쳤다면 그 돌을 치워 물길을 트이게 하는 것이 낳지 않을까요?
아니면 큰돌은 그냥 놓아둔 채 또랑 옆의 둑을 더 높이는 것이 낳을까요?
그리고 개인의 영리를 목적으로 한다고 했는데 이는 님께서 매우 위험한 말씀을 하시는 겝니다.
참고로 임진강침수방지대책위에서는 그러한 사업을 할 자격도 능력도 되지 못할뿐더러 그러한 생각은 추호도 없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기 때문에 임진강문화연구원에 위임을 한 사실은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업은 개인의 영리를 위해 할 수는 없는 것이며, 법으로 금지하고 있으며, 다만 비영리 공익법인만이 이러한 사업을 할 수 있는 것이며 이익이 있다면 공익에 만 쓰이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의 이익을 위해 사업을 한다는 것도 설득력이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님께서는 어디서 무슨 말을 듣고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하시는지 분명히 답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마 그런 음해성 말이나 대책위를 매도하는 악의에 찬 소문이 돌고 있다는 사실, 그것도 관공서에서 그렇게 퍼뜨린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님께서는 사실을 정확히 아시는 지혜가 필요하겠군요.
그리고 주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어느 단체에서 침수피해의 원인을 밝혀내고 자기의 사재를 털어가며 거기에 대한 종합적이고 사실적인 구명에 애를 썼다면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생각해서 표창을 줘야 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그런 식으로 매도를 해야 할까요?
6. 파주시나 적성면에서도 안돼는 사실을 왜 백학면 주민과 공무원을 탓하는지 그의도는 무엇인지 궁금하다.
앞으로는 연천군민과 일잘하는 공무원을 우렁하지 않았으면 한다. 에 대하여
파주시나 적성면에서 무엇이 안되는지 명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일 잘하는 공무원이라고 했는데 과연 그럴까요?
지나가는 사람들 붙잡아서 위의 사실을 방해한 공무원들이 과연 일 잘하는 공무원인지 아니면 못하는 공무원인지 객관성 있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이미 10여개의 언론사에서 본 건에 대해 다루었고 조선일보를 비롯 경기도민일보와 경기신문 파주저널 포천시민신문 연천신문 우리일보 경인일보 등 10여개의 언론들이 한결같이 주장하는 내용은 대책위에서 주장하는 것과 똑 같습니다.
단지 연천군청만 그저 모르쇠로 일관하는 것이지요.
뻔히 아는 사실을 무조건 나는 모르겠소 하는 관공서나 공무원들이 님의 눈에는 일 잘하고 주민을 위하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그 하늘이 가려진답니까?
내용이 다소 길었습니다만 이 정도로 님이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어느 정도의 궁금증은 풀어졌다고 생각됩니다.
끝으로 방위협의회 회원님이시라니 한말씀 드립니다.
방위협의회가 무엇하는 곳입니까?
말 그대로 마을의 안녕과 재산을 위해 외부(적 또는 도적무리) 등으로부터 마을을 지켜내는 것이 방위협의회입니다.
그러나, 꼭 총칼을 든 무리라야만 마을의 적이 아닙니다.
마을에 대한 위해요소, 말하자면 마을을 집어삼키는 홍수도 막아내야 하는 것이 방위협의회의 임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적을 물리칠 생각은 안하고 오히려 적이 몰려올지 모르니 미리 예방을 하고 주의를 하자는데 대해 방해를 한다면 이는 방위협의회의 본연을 망각한 처사라고 보여집니다.
다음 글들은 연천닷컴과 조선일보 연천신문등에서 이 사건을 다룬 것들입니다.
긴 글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건필하십시요.
연천닷컴
이 름 백학사람
제 목 아니 이럴수가? 주민위한 사업을 공무원이 방해?...
아니 이럴수가? 주민위한 사업을 공무원이 방해?...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나?
지난 96년과 99년 연천군 백학면과 장남면 파주시 적성면일대에는 엄청난 침수피해를 입었고 이로 인해 이곳의 지역경제와 삶은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진 상태이다.
그동안 침수피해의 원인이 임진강 하류에 있는 장좌리의 하천에 거대한 댐(?) 구실을 하는 퇴적층이 쌓여서 물의 흐름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일대의 제방들이 넘친다는 사실을 알아낸 임진강침수방지 대책위원회 측에서 이러한 사실을 주민들에 알리고자 주민설명회와 침수방지를 위한 대책행사를 지난 11월23일 백학면 백학터미널에서 열려고 하였으나 백학면사무소에서 각 이장단과 방위협의회를 통해 조직적이고 악랄한 방법으로 방해한 사실이 밝혀졌다.
도대체 주민을 위한 공무원이며 관공서인가?
아님 주민들을 물바다 위에서 빠져죽게 만들겠다는 공무원들인가?
지역의 관공서라면 마땅히 지역주민들의 생병과 재산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편에 서서 행정을 펴 나가야 도리가 아닌가?
적어도 저러한 일을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악랄한 방법을 동원해서 방해책동이라니?
기가 차서 말도 안나온다.
해당관서인 연천군과 백학면은 이 행사를 조직적이고 악랄한 방법으로 방해한 분명한 이유를 밝혀라!!.
또한 침수방지대책을 세워 놓은 것이 있다면 그 사실을 주민들에게 납득할수 있도록 설명하라!!!!!!
또랑이 막혀서 물이 넘쳤고 또 그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면 마땅히 또랑을 치워야 하는 건 세 살먹은 어린애들도 알 수 있는 상식이다.
당신들은 세 살먹은 애들만도 못한 지능의 소유자들인가??
그런 머리로 어떻게 공무원이 되었는지 이 나라의 앞날이 걱정된다.
만일 내년에 제방이 무너지고 또 그로 인해 인명과 재산에 피해가 났을 경우 이는 모두 그대들의 책임임을 강력히 주장하며 피해주민들은 국가와 그대들을 상대로 피해소송을 제기할 것이니 그리알라.
다시 한번 침수방지대책 설명회를 악랄하게 조직적으로 방해한 백학면사무소를 강력히 규탄한다.
지난 96년과99년 홍수피해를 당한 피해주민 일동은 그대들을 똑똑히 기억할 것이다.
연천출신
해마다 홍수피해! 하면 이제는 매스컴에서도 카메라를 연천부터 들이댄다. 정말 연천출신으로서 남보기 부끄럽고 치욕스럽다. 과거 우리 연천은 장마와 가뭄피해 없는 살기좋은곳으로 소문난 곳인데 어쩌다 이렇게 되었나? 지금이라도 연천군수는 홍수피해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서 그 예방에 주력해야 한다고 본다.해마다 여름 장마철이 되면 전전긍긍하는 군민들이 딱하지도 않은가? ㅉㅉㅉ 연천군수여!! 정확한 군정을 펼치라. 부하직원들의 아부와 상급기관의 부당한 지시를 거부할줄 아는 떳떳하고 정의로운 원님이 되시라!!! 우리는 지켜 볼것이다.. 2004/11/27 x
의정부사람
작년에 비가 많이 올때 걱정이 되어 연천을 가는데 각 방송사 차들이 한탄강 다리에서 카메라를 모두 한탄강유원지쪽으로 향한채 한탄강이 잠기기만을 기다리는걸 본적이 있다. 이제는 침수피해의 대명사가 연천지방이 된 꼴이다. 이로 인해 연천지역은 경제가 말이 아니다.연천이 고향이고 연천에 부모님이 계시는 나로서도 안타깝고 분통터진다.연천군은 침수방지대책을 조속히 시행하라!!! 2004/11/28 x
적성주민
저번 수해 피해를 생각해보면 정말끔찍합니다. 저희 파주 적성지역의 마을 하나전체가 수해때문에 고립될뿐만아니라 전기공급마져 끈겨서 몇일동안 많은 재산피해가 일어낫음에도 불구하고 연천군청이나 파주시청등이 이 수해피해를 외면하는게 정말 아쉬웠습니다. 그러므로,하루라도 빨리 수해 대책등이 새워졋으면 합니다.언제까지 이런 수해피해에 비가 내릴때마다 두려움에 떨며 살아야 합니까!!! 2004/11/28 x
연천사랑
군수님!! 수해를 막을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서라도 그렇게 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그냥 천재이니 어쩔수 없다,, 하는것 너무 무책임하지 않나요? 침수의 원인과 막을 방법이 있다면 당연히 시도를 해봐야 하지않을까요??? 2004/11/29 x
꾸우
어처구니가 없다. 어떻게 똑같은 일이 계속 반복될까~~공무원들 정신차려야 한다. 잘못을 인정할건 하고 앞으로 대책을 모색해야 한다. 상식적으로 옳바른 방법을 두고 왜 다른 말을 하는가...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하루속히 침수방지대책을 시행해야 한다. 2004/11/29 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