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연천간의 도로 중앙분리대에 관한 제 생각을 적어봅니다
현재 전곡은...
온통 공사중으로 너무너무 불편한 생활의 연속이지만
지금 당장 조금 불편함으로써 보다 낳은 생활을 위한 공사이기에
그래도 사람들은 불편해! 불편해! 하면서도 잘 참고 잘 살아갑니다
하지만...
전곡에서부터 연천으로 가는 도로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하는 공사는 조금 다르다고 봅니다.
국토관리청에서 하는 그 공사 거리가 어디까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중앙분리대 높이가 너무 높아 답답하기도 하고
현실적으로 너무 위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은대리 도로 양쪽으로 틈틈이 있는 동네나 식당으로 좌회전 우회전 하면서 들어가고 나오는 곳곳에 신호등이 모두 다 설치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도로가 고속도로도 아닌데...
중앙분리대를 너무 높게 설치하는 바람에 상대방 차선에서 지나가는 차를 볼수가 없어 너무 위험한 부담을 안고 운전을 해야합니다
유턴을 할 때도 마찬가지이구요...
물론 신호를 정확하게 지키면 된다고 하겠지만...
유턴시 나의 신호는 빨간등이라 하드래도
황색등에서 상대방 차선에서 혹시나 과속으로 달려올 때는 멈추지 않고 빨간등이 들어와도 그냥 달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유턴을 해야 하는 사람의 신호에 빨간등이 들어와도 기다렸다 유턴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때도 참 많은데 상대방 차선에서 달려오는 차가 보이지 않는다면... 너무 위험하지 않나요??
또한,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늦은 밤에는 점멸등이 된 곳도 있다는데...
중앙분리대를 설치하는 가장 궁극적인 목표가 안전이라면..
높이를 좀더 낮추어 주는 것이 낳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100％ 다 낮추기가 어렵다면 좌회전 우회전하는 곳이나 유턴하는 곳에서 약 100m거리만큼이라도 높이를 낮추어주면 어떨까요?
공사가 완전히 마무리되기 전에 다시 한번 확인해서 안전을 위한....
중앙분리대를 설치하면 어떨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