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후 연천군 행정에 반대하지 않고
지켜만 봤을 때의 연천군 모습입니다
한탄강 댐, 임진강 댐 세우고
화장터에 납골당,
온갖 쓰레기 집합소가 되어있겠죠
연천군 전체는 365일중 3분의2는
축축한 습기의 안개에 쌓여
곡식들은 일조량이 모자라 열매를 맺지 못하고 시들어 죽고
사람들은 관절염, 호흡기 질환 폐암 기타질병으로 죽어갈 것이고
교통사고는 안개 뒤에 숨어 많은 시체를 화장터로 옮겨줄 것이고
건물은 습기로 삭아서 흉물이 되어 질 것이고
연천군 전체에는 한 맺힌 통곡소리가 울릴것이다
이런 모습이 연천군민이 바라는 연천군의 모습일까??
반대를 위한 반대라고 어느 분이 말씀 하셨죠?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라
잘 못을 잘 못이라 말할 수 있는 용기 입니다
세상은 쉽사리
강자로 보이는 자들에게 약하고
약자로 보이는 자들에게 강하지만
용기 있는 자는
강자에 강하고, 약자에 약한 자입니다
행정이 강자라 생각하시고 잘못을 잘못이라
말하지 못 할 때 연천군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저승 군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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