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님과 면장님이 마을 회관에 다녀가신 날이
1월 27일 오전입니다
군수님 면담은 2월 1일이구요
그날 대화 중사업자를 대변 하기 바쁜
군수님과 담당과장의 모습에 너무 화가 나서
제가 군수님께 물었습니다
연천군수님으로써 연천군이 훼손되면
가슴 아프시지 않냐고요..
법이다, 개인 재산이다, 이런것을 다 떠나서
군수로써 연천군 산이 망가진다면
가슴아파해야 하는거 아니냐고요
화를 내 시더군요
그렇게 물어 봤다고
또 이렇게 까지 사업주 편을 드시고 하니
제 개인적인 생각 느낌으로는
사업주와 상당히 친하신거 같이 느껴진다고요
그랬더니 나(군수)보고 돈 먹었다는 거냐고 하면서
펄펄 뛰면서 무고 죄로 고소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길에 지나가는 사람들 붙잡고 물어봐라
이런 상황에 누가 사업주 하고 친한 사이로 보지 않겠냐고 했습니다
보세요
어떻게 행정을 믿을수 있겠어요
주민을 위하는척 가면을 쓰고
마을 회관에 면장과 나타나셔서
입에 발린 소리를 하고는
그 전에 이미 군부대에
주택을 위한 군부대 동의를 신청 해 둔거죠
군부대 동의신청은 1월19일, 군수님 방문은 1월27일
다 알면서.... 뭘 할것인지
무슨 짓을 할것인지 다 알고 있으면서
아니척하고 주민을 속이는거죠
갖고 놀겠다고 작심을 한것이죠
이런 일을 진행시키면
도대체 행정에 어떤 이득이 생기길래
한 마을 주민 전체를 담보 삼아
산 하나를 원전히 들어 낼 생각을 했을까요
마을 발전... 연천군 발전..
어떤 종류의 발전을 원하는것이고
얼마나 대단한 발전이 있길래
거짓말에 거짓말을 거듭하면서
이런일을 진행시키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저도 행정을 믿고 싶고
군수님도 존경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거짓말을 밥 먹듯 하는데
어떻게 믿고 존경합니까
제발 부탁인데요
믿을 수있는 행정
존경받는 군수님 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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