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동중리 문제로 인해 이해 관계가 있는 분들간에
연천홈피를 도배하다시피 하고 있읍니다.
앞으로 지방 선거를 얼마 안남겨 두고 있는 이때
서로가 지킬것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동중리 주민들 입장은 이해를 합니다.
대다수의 주민들이 반대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으니
마음이 안좋아 자제를 못하시고 흥분성 글도 올리는
경우도 보았읍니다.
그러나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 민,관간에 서로가 이야기로
실따래를 풀어 나갔으면 좋겠읍니다.
동중리 문제가 불거져 나온 후에
홈피에 제3자가 개입하여 민,관간에 감정의 골을
깊게 만들려는 불순한 의도의 느낌을 받았읍니다.
왜 지역문제에 불순한 의도를 가진 제3자가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주민과 관공서를 상대로 혹은 당사자간에 해결의
실타래를 제공치 못하고 반대로 감정적인 싸움을 붙이려는지
의문입니다.
주민과 군청은 한 배를 타고 항해하는 선박입니다.
서로가 내 마을, 내 지역을 위해 할 말을 하는데
제3자가 불순한 의도로 개입하는 현 상황을 경계해야 하겠읍니다.
아무쪼록동중리 주민들과 연천군청, 양 측이 원만히 해결해
화합하는 연천군민과 공무원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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