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해피이고 ( 치와와 종류)
나이는 한6~7살 먹었어요.
몇일전 해피가 2틀 반나절이나
집에 들어 오지 않아 여느 때와 같이
들어 오겠지 하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틀 반나절 되던날 혹시 왔나 하고 해피 집을 보니
들어 왔더라구여 한참 야단을 치고 나갈려구 하는
찰나에 따라 나오는 해피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절뚝 거리며 따라 나오는데 자세히 몸을 살펴보니
큰 개한테 물린 자국이 있더라고요.안아서 병원을 데리고 갈려고 했더니
죽는 소리를 내는 거예요 사람으로 치면 얼마나 아프고 고통 스러웠을까요
병원에 가서 수의사가 하는 말을 듣고 소름이 끼치는거 있죠.
개 한테 물린것이 아니고 사람이 큰 대못 같은걸로 찔른 거라고요
(폐까지 들어 갔다고 하더 라고요)
찔린지는 한2틀 됐다고 하던데 찔리고 나서 어디서 뭘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몸으로 수술을 할 정도로 된 몸을 이끌고 다시 집에 찾아 왔다는게 너무 대견하고 안스러웠습니다.지금도 해피는 병원에서 입원 중이며
TV뉴스에 그전에 나온 고양이 머리에 못 박힌 일이 남일 같지가 않아요
말 못하는 짐승도 하나의 생명 입니다.
절대 함부로 하지 말아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