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닷컴의 열린마당의 운영규정이 바뀌어 실명이 아니고서는 글을 올릴 수없다고 합니다. 그동안 "작은 공장노동자의 꿈"이라는 이름으로 연천TMR의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 이제부터는 "금속노조 경기북부지역지회 교육선전부장 김명국"이라는 이름으로 TMR소식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관심있게 지켜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건강한 댓글 당부드립니다.
7월 4일 연천군수님을 면담했습니다.
자리에는 군수님을 비롯 농림축산과장, 연천서 정보과 등이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자리에서 그간 연천TMR의 노사관계에 대한 개괄적인 과정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원만한 노사합의를 위해 연천군의 적극적인 조정과 중재를 부탁드렸습니다. 국민세금 7억이 지원된 사업인 만큼 해당지자체로써 관리감독의 역할을 요구한 것입니다.
군수님께서는 "행정적인 조취를 취할 방법이 없지만 , 사안자체가 그리 어려운것도 아닌데 목장일만 하던 분들이 잘몰라서 그런다며 .. 연천군의 일을 돌보는 사람으로써 적극적으로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농림축산 과장께서도 조만간 편안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하니 일면 기대를 해봅니다.
7월 5일 첫 집회를 열었습니다.
비정규노예계약 철회. 임단협 쟁취
연천TMR 투쟁승리를 위한 금속노조 경기북부지역지회 결의대회를 연천군청앞에서 진행했습니다.
민주노총 경기북부지구협의회 송정현 의장님
경기북부 일반노조 황왕택 위원장님
그리고 파업 59일차 블랙리스트 유포로 9시뉴스 보도까지 된 양주상운 택시 노동자들이 연대를 해주셨습니다.
연천군 민주노동당 지역위원회 준비위원
금속노조 북서울 써비스센타 지회
경기북부지역지회 한국알미늄, 필룩스, 정우금속.. 조합원들이 함께참석했습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무엇보다 노동조합을 탄압하는 TMR법인 대표이사의 각성을 촉구하며, 연청관청이 관리감독을 강화할것, TMR 투쟁이 승리할때까지 힘차게 투쟁할 것을 함께 결의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