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뉴스 -427번 글[ 자연생태 교육하지마라??]"
위에 영상뉴스를 보고, 하루를 지났다. 그리고 또 한번을 더 보고는
치밀어 오르는 뭔가를 느끼며, 글을 쓰겠다고 막상 책상 앞에 앉아보니...
그 건설과장(누군지모름)도 한다리 건너 아는 형인데, 조용히 찾아가서
이야기를 할까도 생각을 했다. 그러나, 영상뉴스를 취제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텐데라는 생각에 미쳐서는 공개적으로 이야기를 하기로 했다.
먼저, 영상뉴스를 안보고, 이 글을 읽는 사람은 영상뉴스를 봤으면 한다.
하천관리라는 것은, 오로지 수로의 역활만은 아니다..
하천관리가 물이 흐르기 위해서만 존제한다면, 하수구와 다를것이 무엇인가?
그러면, 건설과장은 임진강, 한탄강, 차탄천등을 하수도로 생각을 하나?
여름철 강가에서 놀고 있는 사람들을 보고 그는 과연 인간으로 보고 있을까?
혹은 X파리??
*그렇지는 않을것이다. 연천의 수해를 모두 잊지는 못했으리라.
그래서 노이로제가 걸려 있을까?
맑은연천21의 주장은 불법점유되고 있는 하천부지의 원상복구를
요청하려 했던 것으로 그 의도를 파악했다. 또한, 1년전의 증거 사진을
제출 했으며, 담당자의, 부재로 인하여, 건설과장과의 면담이
이루어진것으로 파악된다. 맑은연천21의 문제제기 절차가 문제가 있었다면,
적절한 철차를 거쳐 서류제출을 말 할 수 있었어야 한다.
일처리가 안된것을 뭐라고 하지는 않겠다. 지역 행정의 한부서 장이다보면,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으리라. 그러나 이또한 업무태만이다.
어떤 조직이건, 부서회의를 한다. 그러면, 알수 없었다는것은 직원의 보고가
안되었다는 것인데. 이 또한 부서직원의 관리감독할 책임자로써, 근무태만이다.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영상 후반부에 나오는 모든 관련 법을 동원해서, 법대로 처리하라는 지시사항이다.
이는 관리자의 편의에 의해서 언제든지, 법이 그 의도가 변질되고, 법위에
군림하는 자세인것이다. 행정은 편의를 도모하는것이다. 그렇기에 행정법엔
판단하는 사람에 의해 그 정도가 변질 될 수 있는 여지가 큰 것이다.
이는 또한 판단하는 사람의 자세에 따라선 선의를 행사 할수 있는 여지이기도 하기에 일반 사법과 다름을 알수 있다.
그렇기에 행정을 진행하는 대행자의 자질은 중요하다.
연천군의 행정이 과연, 치루어진 선거에서 말하는 주민의 편의와 안녕과,
번영을 추구하고 있는가??
나는 중소도 아닌 아주 작은 기업에 중간 관리자로 근무 중이다.
지난해, 중간 관리자로써 부족한 직원이 퇴사를 했다.
그는 분명히 한 집안에 가장이고, 훌륭한 면이 있었다. 그러나,
중간관리자로써의 역활에 안일하게, 대처함으로써 그는 퇴사를 하고 말았다.
그를 퇴사시킨 대표이사, 영업이사는 그와 오랜 친분이 있었지만, 남은
사람들을 위하고, 회사를 위해 결단을 내렸다.
연천군수는 또한 중간 관리자를 독려하고, 관리 감독 할 책임이 있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또한 그 책임은 군수에게 넘어가는 것이다.
과연 연천군 군직원은, 행정법을 집행하며, 군민위에 군림 할것이가?
아니면, 행정을 위하여, 법을 집행 할 것이가?
우리는 군밀집 지역에 살고 있다. 지리적인 특성에 기인 한 것이지만,
이미 사병의 문제가, 대대장, 연대장까지 문책되어지는 것을 당연시
보고 있다.
**개인적인 소견**
건설과장은, 군민에게 사과의 글을 남겼으면 한다.
연천군수는, 건설과장의 문책사유 정도에 버금하는 제제를 취해야 한다.
맑은 연천21은, 보다 체계적인 업무처리로, 사전에 감정으로 대림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그리고, 영상촬영이 사전에 인지되었는지를 모르고 쓴글이라,
만일 영상이 건설과장의 사전 인지 없이 이루어졌다면,
이는 이 또한 정의를 실현하는 독제적인 수단이라고 볼수 밖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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