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청산면 장탄1리에 종합장사시설이 들어선다.
연천군은 지난 달 30일 종합장사시설 입지선정위원회를 열어 3개 후보지역 중 청산면 장탄1리를 종합장사시설 건립지역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모에 신청 접수된 전곡읍 고능리, 청산면 장탄1리, 장탄2리 등 3개 지역을 대상으로 입지선정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하고 입지선정위원들의 토의와 검토를 거쳐 장탄1리를 후보지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도시관리계획 수립용역을 2011년 6월 말까지 완료한 뒤 7월에 착공, 2013년 12월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건립되는 종합장사시설의 건립 규모는 부지 5만∼10만㎡, 화장로 4기, 봉안당 2천500기, 자연장지 1만1천250기 등 화장장을 포함한 종합 장사시설과 주차장, 편익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며, 총 300여억원의 사업비 중 건축비는 국·도비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장탄1리 도시가스, 상수도, 도로포장 등 30억원 수준의 주민숙원사업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후보지 최종 결정은 공개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선정했으며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종합장사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사시설 건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연천 장탄1리에 종합장사시설 |작성자 의정부 나래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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